
인간의 뇌는 '단순함'을 좋아한대요. 최근에 탑텐알바랑 초등학교 운동회 스태프 알바를 했었는데요. 잘 나가다가 어느 날 하루는 정-말 출근하기가 싫더라고요❔ 정말 출근하기 싫을 때 제가 어릴 때 자주 써먹던 방법이 하나가 있었는데 여기서 까지 제가 이 방법을 쓸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의 블로그 포스팅은 '이 방법'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전 준비물 두 가지가 필요한데
준비물 : 현금 5만원 / 같이 근무하는 친구 1명
이렇게 필요합니다 !
예를 들면 오후 12시 30분 - 오후 10시 00분까지 근무라고 가정할 때, 전 날에 같이 일하는 친구에게 카톡을 보냅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반응은 어이없어서 (?) 그냥 대충 알겠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항하는사람 1도못봤어요)
근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는데 저를 계속 속이는 거예요. '친구랑 놀러 가는 거다' , '나는 내일 쇼핑하러 나들이 가는 거다'라는 식의 주문을(❔) 하고 잠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어나면 다짜고짜 그 친구한테 연락해서 어디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대부분의 친구들은 저의 생각을 1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갑자기 당황을 하는데 그건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어디냐고 물어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일하다 보면 (물론 일할 때는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해요 그리고 그 친구랑 말을 아끼세요. 저 같은 경우는 이따 말하려고 근무 때 말 안 합니다) 영영 오지 않을 거 같던 쉬는 시간이 오는데 이때 전날 계획대로 실행합니다. 근데 보면 제가 지난 몇 년간 해본 결과 변수가 있을 수 있어요.
⭐️ 제가 경험한 변수는 이러한 경우 였습니다 ⭐️
- 방문하려던 매장이 문을 안 열었을 경우 ➡️ 이럴 줄 알고 2순위 / 3순위 매장까지 생각해 놓으면 됩니다
- 근무하는 곳에 사정이 생겨 쉬는 시간 등의 일정이 변경되었을 경우 ➡️ 그렇다면 변경된 다른 시간에 가면 됩니다
- 같이 일하는 친구가 일정이 생겨 쉬는 시간이 겹치지 않았을 경우 ➡️ 이건 진짜 어쩔 수 없습니다 저 혼자라도 가면 됩니다
멜론빙수 1개 찹쌀떡 2개 (바나나 초코 찹쌀떡 / 딸기찹쌀떡) 일단 너무 맛있었고요,,,,, 진짜 놀러 왔다는 착각을 위해 평소 1도 하지 않는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올립니다. 그럼 진짜 놀러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거든요 희
짧은 휴게 시간이 끝나고 또 각자의 위치에서 근무를 하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시간은 금방 가기 마련입니다.(국방부의 시계도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저녁시간이 되면 뭐 먹을지 이미 어제부터 결정되었기 때문에 고민 없습니다. 이때 밥 먹으면서 서로 신나게 떠들다가 다 먹으면 주변 공원 같은 곳을 가서 바람맞으면서 2차로 떠들기 시작하면 진짜 놀러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요 (철좀들자 제발)
저녁시간이 되면 다시 일하기 시작 ➡️ 마감 시각 직전 평소에 사고 싶었던 물건 결제 (쇼핑) ➡️ 퇴근 ➡️ 간단히 한 잔 하기


이러면 밥 / 디저트 / 쇼핑 / 음주 +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 진짜 내가 오늘 놀러 온 건지 , 일 한 건지 착각을 하게 된다니까요.
5만원이면 충분해요 다들 꼭 한번씩 해보길 바라며 ,,,,

초등학교 체육대회 스태프
예훈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초등학교 운동회 행사 스태프를 도와달라고 연락 와서 '당연히 친구가 도와달라는데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정말 오래간만에 행사에 참여했어요. 사실 종찬이도 스태프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와 이거 그냥 딱 봐도 노는 거네'라고 생각했는데 ,,,, 아니나 다를까 진짜로 놀다가 왔습니다.
우선 예훈이가 간단히 김밥과 음료 사 와서 먹기 시작 ➡️ 근황 토크 ➡️ 종찬이 비트박스 ➡️ 예훈이 재롱잔치 ➡️ 종찬 / 준석 / 예훈 축구짱을 가려라



스태프로 일을 한건지 우리끼리 정말 논건지 ,,,,, 아주 잘 놀고 예훈이가 일급 / 교통비 / 식비까지 다 지급해줬습니다 🥲 (사실 안 줘도 되는데) 다음에도 불러주세요 레디맨 ⌚︎



일하면서 노는 방법은 사실 핑계였고 그냥 최근 일상 쓰고 싶었어요
PYE IT'S TIME TO 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