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

세종사람

나는야 하트도두미 2024. 6. 7. 22:27

23년 4월 태어나서 처음 와본 곳, 아무도 모르는 곳, 전공과 무관한 산업군 직무를 경험하고자 무작정 세종에 내려왔는데요 결과적으로 봤을땐 반은 성공했고, 반은 실패한 것 같아요. 지금도 비록 아무것도  없지만 1년 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름의 대기만성형 캐릭터, 성장형 인간이라고 주문을 건 후 으로 제 자신을 제가 키우고 있답니다  (아직까진 망캐인것 같습니다 언제 발전하려는지,,,, 😭)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세종에서 약 100곳 이상의 학교를 관리자로 출장을 나갔으며, 종종 강사로 ,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 합격과 더불어 행사 스태프, 키즈카페 알바까지 생각해 보면 적극적인 태도와 아주 애매한 재능으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누군가를 설득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배울 수 있었네요 (요즘 이직을 위한  면접준비가 한창이라 말투가 면접말투)
 

4월 27일 친구랑 논현에서 약 2년만에 만났는데 소고기를 사주더라고요 이때 안주를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음날까지 소화가 안되더라고요

 
 
 
 

저 진짜 세종사람(가짜 충청인)으로써 서울 너무 어지러웠다구요 사람 너무 많아서 다시는 가기 싫었어요 전 나성동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요

 
 
 

혼자서 영화보는 것 오랜만이라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한데 이 감정을 모르겠어요

 
 
 

이런말이 있습니다. 일단 해라 뭐든지 

제 좌우명입니다. 맞습니다.  항상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평소에 가고 싶었던 카페에 가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명확한 커리어의 방향을 세웠으니 이 쪽으로 나가자"

 
 
 

아는 형이 최근에 좋지 않은 일을 당해 마음이 안좋아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를 선물로 보냈는데 저보고 대체 요즘 뭐하고 사냐고 물었죠

 
 
1. 세종에서 계속 거주 예정이며 세종, 대전, 공주 쪽에서 명확한 커리어의 방향을 정한 후 이직 후 업무를 지속할 것
2. 키즈카페 알바를 하면서 세종에서의 심심함과 부수적인 수입을 창출할 것 
3. 건강한 정신은 육체에서 나오므로 운동을 열심히 할 것 (주 4회 목표)
 
이라고 말 했는데 
 
 


 
 

...... 
 
 
 

대기업 다니는 형의 조언 한 일주일정도 연락하면서 인생에서 먹을 욕의 3/4은 먹은 것 같다

 
 
 

 
 

이 형이 정말 대단한게 어릴 때부터 꾸준함과 성실함이 몸에 항상 베여 있었고, 건강한 사고와 체력관리를 통해 남들에게 항상 모범을 보이는 형이라 반박이 불가했습니다 실제로 명문대 컴공 1등 졸업과 동시에 현재 증권사 재직 중 성격은 또 얼마나 좋은지,,,, 저보고 왜 이리 시야가 좁냐고, 1년 전에 교육회사 갈 거면 왜 대체 세종을 내려가는지, 블라리뷰와 잡플리뷰 그리고 자소서 공유, 기업분석까지 다 해주는데....
제가 인복이 좀 있는지 감사한데 귀찮더라고요 희 

 

잔소리가 너무 심합니다 역시 치열하게 산 사람들은 다른건가요 ? 제가 안일한거죠 ?

 
 

그러던 도중

 
친구 행사 따라갔는데
 
 

 
 
 
 
 
보이스피싱과 차량 사고가 나기 시작합니다, 대체 저한테 왜 그러는 걸까요 무슨 제가 22년에 불법자금은닉을 했대요
하 진짜로 나한테 왜그래....
 
 

당황했지만 바로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저 교육회사 다닌다고 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윤리적인건 지킨다" 그랬더니 오히려 보이스피싱 여자애는 당황하더라고요 "공문서는 뭐든 등기로 온답니다" 잘 기억하세요

 
 
 
 

차량사고 진짜 액땜이라면 감사하지만 아니라면 멈춰줘

 
 
 
 
 
 
 
 
 
 

나좀 괴롭히지마 제발

 
 
 
 

보이스 피싱은 바로 신고했습니다

 
 
 
 
 
 
 

이 노래로 마음 진정했습니다 진정이 안된다 사실

 
 
 
 
 

5월 8일 운동시작

 
 
 
 
 
 
 

약 40명중 20등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음같아선 세종에서 맥주나 마시면서 한량같이 살고 싶은데

 
 

"면접에서 떨었다는 건 경험치부족, 연습부족, 나는 낯선 사람 앞에서 원래 말 잘 못하는 편인데 첫 면접에서 너무 긴장해서 단기기억증에 걸린 줄 알았다" 그리고 면접을 어떻게 본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근데 모의 면접 수십 번 하고 실제 면접 40번 다니면서 면접 이렇게 잘하는 사람 처음 본다는 얘기, 원래 말을 잘하죠?"라는 얘기 들어봤다고 하는 잔소리꾼이 있어 동기부여가 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든든해요 제가 복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인복
 
 
 
 
 
 

을지로를 왔는데 하나은행 다니는 친구가 생각나 갑자기 연락했다

 
 
 

그냥 연락도 없이 앞으로 갔다

 
 
 

여기까지 왔다고 선물까지 줬다. 정말 그냥 연락해봤는데 바로 나온게 신기했다.

 
 
 

대망의 2차 나름 투자를 많이 받은 스타트업이라 압박면접이 장난 아니였다. 나 자신이 정말 부족했다, 그리고 사회생활은 쉽지 않다. 서울은 역시는 역시였다 . 맥주가 먹고싶었다.

 
 
 
 

면접이 끝난 후 제정신으로 세종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소맥을 먹었다. 여기서 먹은 제육볶음은 내가 먹어본 제육중 단연 최고였다.

 
 
 
 
 

진심 SRT는 미리미리 예매하자 지방에서 서울가기 너무 힘들다. 진짜 멘붕이었다.

 
 
 

결국은 고속터미널로 왔다. 이것도 한 2시간 기다렸다.

 
 
 
 

세종사람의 서울 나들이는 아주 일이다. 예전엔 몰랐다.

 
 
 
 
 

저 왜 갑자기 디스하시는거죠,,,?

 
 
 

걱정 붙들어매고 우선 여유 즐기기

 
 
'

친했던 집주인과도 작별인사 😭

 
 
 

키즈카페 사장님께도 말씀드렸다. 나중에 같이 동업할거다.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한다. 나름 경제학과로 입학했는데 대체 뭘 하는 거지,,,?

 
 

친구가 눈이 나빠졌다고 나보고 꼭 검사해라해서 서울 간 김에 받았던 검사 아직 괜찮았다 다행이다

 
 
 
 

운동 후 맥주는 꿀맛이다 세종에서 TOP3 기억에 남는 일 너무 재밌었다구

 
 
 

사장님이 노래부르고 싶다고 문닫고 갑자기 콘서트를 했다. 나 이런거 너무 좋아 진짜 무근본

 
 
 
 

근데 진짜 신기한게 보이스피싱과 차량사고 그리고 주식이 최저점을 찍은 후 갑자기 반등을 하게 되는데

 
 
 
 

감사합니다 😭 살려주셔서 열심히살게요

 
 
 
 

4년간 쓴 지갑을 바꿀 수 있었어요 예전에 누가 그랬는데 저 지갑 완전 사연있는 지갑 같다고 되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고요

 
 
 

사연이야 있긴 있었죠 근데 주식 오른 덕분에 드디어 선물 하나 샀습니다 나를 위한

 
 
 
 
 
 

세종의 보행교 진짜 너무 떠나기 싫다

 
 
 
 
 

회사동료와의 아주 몰래 선물 주고 받기 이런것도 참 재밌었는데 떠날려니까 아쉬워

 
 



나의 팬들 귀엽다 😭


 

내년에 가기로 약속했는데 학생이 미래다

 
 

세종와서 정말 꾸준히 피부과도 다녔네요 15번이나 간게 소름입니다

 

나 원래 좀 많이 돼지였는데 이제 보통사람 평균의 체중이 되었답니다 희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쓰려니까 매우 힘든 건 저만 그런가요? 역시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 그런지 많이 성장했지만 많은 기회비용을 놓친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재밌고 행복했다. 지방의 낭만이 있는데 이젠 더 이상 낭만을 누리지 못한다는 게 매우 매우 아쉽지만 현실을 살려고 예전부터 꿈꿔왔던 서울로 가려고 합니다 쓸데없는 행동 무의미한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더 잘하고 더 성장하며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자 파이팅 🍒 1인분은 하자 
 

 

 

 
 
 

 오늘은 티라노 생일이에요


 저기 중간에 제가 진-짜 제일 좋아하는 애기인데 저한테 잘 보이려고 머리 예쁘게 묶었대요 ㅠㅠ
심쿵 🥹 하 너무 귀엽고 예쁘다



이건 현실이구요

 
 
 

이노래 너무 좋아 가사가 특히 너무좋아 저의 특징이 또 한 번 노래들으면 100번을 듣는 특징이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gGdhj-dkDWA

꼭 들어보세요


액땜은 여기서 끝났다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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